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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캐나다

Gingerbread Lane at Hyatt regency hotel Vancouver 2017 매년 겨울이 되면 밴쿠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진저브레드 레인이라는 조그마한 행사가 열립니다. 진저브레드 레인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사탕이나 과자로 만든 집들을 전시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월 중에 보통 하고 관람비는 무료 입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사신다면 버라드 가시는 길에 잠깐 들려서 보시고 사진 찍으시면 기분 좋게 관람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것때문에 코퀴틀람에서 오는 건 절대 추천하지 않고요 그 때 사진이 몇 개 안 남아 있지만 올려 봅니다. (분명 사진이 많았는데 구글 포토에는 이것만 남아있네요) 생각보단 전시 장소가 크지 않았지만 이쁜 집들이 많았던 기억입니다. 한 줄 요약 밴쿠버 하얏트 진저브레드 레인 행사. 1시간 내 간단히 관람하기 좋음 더보기
[빅토리아] 인생 최고의 놀이터 Cadboro-Gyro Park [빅토리아] 인생 최고의 놀이터 Cadboro-Gyro Park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아이와 함께 여행가는 분들은 대부분 Beacon Hill Children's Farm 정도만 추가로 방문합니다. 하지만, 빅토리아에 놀러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빅토리아 남부 횡단 드라이브 코스와 코스 끝 부분에 위치한 Cadboro-Gyro Park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밴쿠버 수십개의 놀이터 중 가장 좋았던 곳, Cadboro-Gyro Park 후기 올려봅니다. 주차 공간 여유 있습니다. 다만, 땅바닥이 마른 흙이어서 먼지 날림이 심합니다. 유아용 그네 2개, 일반 그네 2개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이 놀이터의 대표 시설인 문어 모양의 미끄럼틀이 보이네요. 앞 모습입니.. 더보기
캐나다 밴쿠버 귀국 선물 - 연어 육포 강력 추천 밴쿠버에 살다 보면 귀국 선물로 무엇을 사가야 할지 묻는 질문들을 종종 받게 됩니다. 저도 참 고민을 많이 했는데 최근에 최고의 선물을 찾아서 자신있게 안내해 드립니다. 1. 메이플 시럽 한국에서는 물엿, 올리고당 등을 가지고 요리하지만, 캐나다에서 저희는 메이플 시럽을 이용합니다. 단풍의 나라답게 어디를 가더라도 organic maple syrup 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보통 코스트코에서 이 메이플 시럽을 사 먹는데, 뚜껑 품질이 별로 입니다. 선물용으로는 너무 크고 무겁고 안 이쁩니다. 품질은 저희 기준으로 좋습니다. 그래서 이런 작은 유리병의 메이플 시럽을 구매하게 됩니다. 개스타운을 가던, 흔하디 흔한 safeway를 가던 어디에서나 이런 단풍잎 모양의 메이플 시럽을 쉽게 구할 수 있.. 더보기
[빅토리아] 가성비 좋은 캐피탈 시티센터 호텔 후기 가성비 좋은 빅토리아 Capital CityCenter Hotel 후기 빅토리아 가족 여행 중 묵었던 숙소 입니다. 원래는 빅토리아에서 가장 평이 좋은 곳 중 하나인 Victoria Regent Waterfront Hotel & Suites 를 예약했었는데, 기상이 안 좋아 부득이 취소하고 날씨 좋은 날 급하게 출발한다고 Capital CityCenter Hotel 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급은 확 떨어졌지만, 아쉬운대로 가성비로 만족한 호텔입니다. 주차는 호텔 뒷 쪽과 길 건너편에 무료로 가능합니다. 대부분 유료 주차인 빅토리아에서 큰 장점일 수 있습니다. 그 외로 차이나타운은 도보로 충분히 이동가능하고, 심지어 다운타운, 의회까지도 마음 먹고 가면 갈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의회는 조금 힘들 .. 더보기
[빅토리아] 시드니 하버 차이니즈 뷔페 식당, 비콘 파크 후기 밴쿠버섬 빅토리아 Sidney Harbour Chinese Buffet Restaurant, Beacon Park 후기 예전에 출장갔을 때 들렸다가 가성비 대비 아주 만족했던 곳이라 가족 여행시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예전만큼의 감동은 없었지만, 시드니 쪽에서 인기있는 식당 중 하나인 Sidney Harbour Chinese Buffet Restaurant 후기 올려드립니다. 참고로 전 이번 여행시 1박 2일로 다녀왔으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9/06/07 - [해외여행/캐나다 밴쿠버] - 아이와 함께하는 빅토리아 자동차 1박 2일 추천 일정 빅토리아 여행정보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2019/06/08 - [해외여행/캐나다 밴쿠버] - 2019년도 밴쿠버 빅토리아 페리 시간표, 2019 BC F.. 더보기
밴쿠버 최악 렌트카 회사 Best Price Car Rentals 밴쿠버 최악 렌트카 회사 Best Price Car Rentals 밴쿠버 살면서 수십차례, Modo 까지 감안하면 100번 넘게 차를 빌린 것 같은데, 인생을 통틀어 최악의 렌트카 회사를 경험했습니다. 워낙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이곳에서 빌리려는 분이 많지는 않겠지만, 혹시나 이곳에서 차를 빌리려는 분이 있다면 이 글을 꼭 먼저 읽기를 바라봅니다. 1. 시간 지연 월요일 9시 30분에 렌트 예약. 오픈이 9시여서 차를 30분에 맞춰서 빌리기 위해 9시에 미리 도착했으나, 문 닫혀 있음, 전화하니 오는 중이라고, 결국 만나서 서류 작업 시작한 게 9시 26분, 당연히 30분을 훌쩍 넘은 이후 차를 받음 2. 요금 뻥튀기 예약한 금액 보다 더 많은 금액을 청구했길래 물어보니 9시 30분에 예약했는데 서류 작.. 더보기
노스밴쿠버 중식당 가향루 후기 노스밴쿠버 중식당 가향루 후기 지인에게 추천받아 갔던 가향루 '17년도, '18년도에 갔을 때는 갈때마다 매우 만족했었는데, '19년도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주인과 요리사가 바뀌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과거만큼의 감동이 없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주인은 분명히 바뀐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블로거의 기본이 안 되어 있어, 음식 사진이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1. 분위기 보시다시피 좋지는 않습니다. 벽면 색깔 때문인가? 조금은 비위생적으로 보이기 까지 합니다. 물론 색깔에 따른 편견일 뿐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2. 맛 보통 짜장, 짬뽕, 탕수육, 볶음밥 등을 주문해서 먹기 때문에 그 외의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18년도까지만 해도 다운타운에 중식 먹겠다 하면 거리가 조금 있더라도 가향.. 더보기
밴쿠버 다운타운 한식당 수라 점심 메뉴 가격 인상! 제가 극찬을 했던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한식당으로 수라가 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한식당 지존 수라 밴쿠버 여러 잡지에서 늘 한식당 1등을 차지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랍슨 에 위치한 수라(Sura) 인데요, 리치몬드에도 크게 있지만, 전 다운타운점만 10번 이상 방문했습니다. 라인 업이 항시 있기 때문에 방.. happynlucky.tistory.com 오늘 무빙 아웃 인스펙션한다고 고생한 가족을 위해 오랜만에 점심을 수라에서 먹었는데 허헉!! 정말 애용하던 점심 특선 Lunch menu 가 무려 $5 이나 인상됐네요 수 정식은 15불에서 20불로, 라 정식은 20불에서 25불로, 각각 33%와 25% 가 인상되었습니다. 문의해보니 '19년 7월 1일자로 인상되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라정식을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