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20

Gingerbread Lane at Hyatt regency hotel Vancouver 2017

매년 겨울이 되면 밴쿠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진저브레드 레인이라는 조그마한 행사가 열립니다. 진저브레드 레인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사탕이나 과자로 만든 집들을 전시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월 중에 보통 하고 관람비는 무료 입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사신다면 버라드 가시는 길에 잠깐 들려서 보시고 사진 찍으시면 기분 좋게 관람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것때문에 코퀴틀람에서 오는 건 절대 추천하지 않고요 그 때 사진이 몇 개 안 남아 있지만 올려 봅니다. (분명 사진이 많았는데 구글 포토에는 이것만 남아있네요) 생각보단 전시 장소가 크지 않았지만 이쁜 집들이 많았던 기억입니다. 한 줄 요약 밴쿠버 하얏트 진저브레드 레인 행사. 1시간 내 간단히 관람하기 좋음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별 특징 등 상세 분석

밴쿠버 다운타운에 정착하기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운타운 지역별 특성을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카테고리를 '밴쿠버 살기'로 할지 '밴쿠버 여행정보'로 할지 고민했습니다만, 다운타운을 상세히 설명하는 것은 여행보다는 거주 목적인 분들이 맞는 것 같아 밴쿠버 살기 카데고리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부디 이 글을 관광으로 오시는 분들도 보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공식 관광 지도 밴쿠버 다운타운의 공식 관광 지도는 다음의 첨부 파일과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의 주소를 참고하세요 https://www.tourismvancouver.com/plan-your-trip/maps/ 지역 구분 개요 위의 사진상 지역명이 다소 흐리게 음영처리 되어 있으니 구글 지도 또는 위의 지도를 출력하여 ..

밴쿠버 살기 2020.02.06

캐나다 밴쿠버 귀국 선물 - 연어 육포 강력 추천

밴쿠버에 살다 보면 귀국 선물로 무엇을 사가야 할지 묻는 질문들을 종종 받게 됩니다. 저도 참 고민을 많이 했는데 최근에 최고의 선물을 찾아서 자신있게 안내해 드립니다. 1. 메이플 시럽 한국에서는 물엿, 올리고당 등을 가지고 요리하지만, 캐나다에서 저희는 메이플 시럽을 이용합니다. 단풍의 나라답게 어디를 가더라도 organic maple syrup 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보통 코스트코에서 이 메이플 시럽을 사 먹는데, 뚜껑 품질이 별로 입니다. 선물용으로는 너무 크고 무겁고 안 이쁩니다. 품질은 저희 기준으로 좋습니다. 그래서 이런 작은 유리병의 메이플 시럽을 구매하게 됩니다. 개스타운을 가던, 흔하디 흔한 safeway를 가던 어디에서나 이런 단풍잎 모양의 메이플 시럽을 쉽게 구할 수 있..

밴쿠버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 사진 위주 후기

밴쿠버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사진 위주 후기 예전 밴쿠버인이 말하는 밴쿠버 여행 추천일정 및 여행팁이란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오늘은 그 중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에 대한 사진 위주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이 사진을 잘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You Are Here 에서 시작하여 토템폴을 지나 캐필라노 브릿지를 바라보게 됩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우측이 Cliff Walk가 되며, 건넌 후에는 1시 방향이 Treetops Adventure, 좌측이 제가 꼭 가야 한다고 말했던 Raptors Ridge 입니다. 다리 건너자 마자 바로 우측에 있는 곳으로 가게 되면 그냥 삥 둘러가는 길이므로 시간 없으신 분들은 가시면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