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캐나다

웨스트 밴쿠버 추천 놀이터 및 해변, 앰블사이드 파크(Ambleside Park)

한글지킴이 2019. 6. 1. 07:36

밴쿠버 가장 부촌 중 하나인 웨스트 밴쿠버에는 가볼만한 바닷가가 참 많이 있습니다.

놀이터도 매우 잘 되어 있는 편인데요,

오늘은 다운타운에서 대중교통으로도 가기 편한 앰블사이드 파크(Ambleside Park)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놀고, 파크로얄로 가셔서 식사하셔도 좋은 하루 일정이 됩니다.

 

<위치정보>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Argyle Ave 따라서 주차 하시면 됩니다. 3시간까진가 무료로 주차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들은 Marine Dr @ 13 St 에서 내리셔서 5분 정도 걸어오시면 됩니다. 

 

<특징>

5월 5일부터 10월 27일 사이에는 일요일마다 오전 10:00~오후 3:00 에 파머스 마켓이 열립니다. 

놀이터에는 그네,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시소 등이 있습니다.

특히 시소는 2개가 있는데 한개는 스프링으로 고정된 시소, 하나는 진짜 시소기 때문에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또한, 주변에 스케이트보드장이 있는데, 가시면 젊은 친구들이 웃통 벗고 열심히 연습하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 루트>

체력 좋은 분들은 

Ambleside Artisan Farmer's Market 주차 - 해변따라 남쪽으로 이동 - Ambleside Dog Beach - Capilano Pacific Trail - 파크 로얄 남측 이동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은 체력이 좋지 않습니다. 저희는 보통

대중교통으로 이동 - Ambleside Park Playground - 바다 구경 - Pound Rd - 샛길로 파크 로얄 서측 이동

하는 루트를 이용합니다.

 

차를 가지고 오셨다면 앰블사이드 즐기고 차 가지고 파크로얄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주요 사진>

 


 

<마치며>

아이와 다니다 보니, 놀이터 위주로 사진을 찍고 즐기게 되네요.

앞서 소개해 드렸던 세컨드 비치의 놀이터보다 규모는 작지만, 

훨씬 다양한 놀이기구 들이 있어서 저희 가족은 이곳도 즐겨 찾는 답니다.

또한, 사진상에는 없지만 Ambleside Dog Beach - Capilano Pacific Trail 따라 가는 길도 경치가 참 좋으니, 아이가 없다면 이 길도 한 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밴쿠버 가볼만한 곳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글 참고하세요!

2019/05/02 - [해외여행/캐나다 밴쿠버] - 밴쿠버인이 말하는 밴쿠버 여행 추천일정 및 여행팁

2019/05/31 - [해외여행/캐나다 밴쿠버] - 스탠리파크, 아이와 함께라면 세컨드 비치(Second Beach)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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