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섬, 빅토리아 2박 3일 추천 일정

밴쿠버 살게되면 BC주의 주도 이자 행정도시인 빅토리아를 반드시 여행 가게 됩니다.

의회 건물 전경이 멋있기로 유명하고,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의 롤모델인 부차드 가든이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어떤 분들은 빅토리아 섬이라고 말씀하시는 데,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빅토리아 섬은 북극 근처에 있는 전혀 다른 섬이기 때문입니다.

밴쿠버에서 가는 빅토리아는 밴쿠버 섬에 있는 하나의 도시 일 뿐입니다. 

 

어쨌든, 1박으로 여행 가시면 빅토리아 주요 관광지는 보실 수 있구요

2박으로 여행 가시면 빅토리아 뿐 아니라 나나이모 까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2박 3일 추천 일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경험상 부차드 가든을 오후에 가면 중국 관광객이 너무 많아지므로, 

혼잡한 게 싫으신 분들은 무조건 오전에 관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밴쿠버 - 나나이모 in - 빅토리아 out - 밴쿠버 코스>

1일차 

홀슈베이 - 나나이모 - 맥밀란 Cathedral Grove 간단 트래킹 - 점심 - 콤즈 올드 컨추리 마켓 - 라드레버 비치 주립공원 - (잉글리시맨 리버 폴스) - 체마이누스 벽화마을 - 저녁 - 체마이누스 숙박

2일차  

숙소 조식 - 던컨 토템 구경 - (삭스포인트 공원) - 피셔맨스워프 구경 및 점심 - 비콘 힐 공원 + 염소 농장 - (크레이다로치 캐슬) - 빅토리아 숙소 체크인 - 저녁 - 이너 하버 및 의회 야경 - 숙박

3일차 

숙소 조식 - 클로버 포인트 공원 - 트라팔가 공원 - (오크베이) - 부차드 가든 - 시드니 점심 및 구경 - 스와츠 베이 - 츠와셋 - 집으로

 

<밴쿠버 - 빅토리아 in - 나나이모 out - 밴쿠버 코스>

혹은, 반대로 스와츠 베이 in - 나나이모 out 은 이런 일정 추천 드려요

1일차 

츠와센 - 스와츠 베이 - 시드니 점심 - 부차드 가든 - 체크인 - 비콘힐 공원 + 염소 농장 - 클로버 포인트 공원 - 저녁 - 의회 야경 - 빅토리아 숙박

2일차

숙소 조식 - 트라팔가 공원 - 크레이다로치 캐슬 - 피셔맨즈와프 구경 및 점심 - 던컨 토템 구경 - 체마이누스 벽화마을 구경 - (잉글리시맨 리버 폴스) - 나나이모 숙박

3일차 

숙소 조식 - 맥밀란 Cathedral Grove 간단 트래킹 - 콤즈 올드 컨추리 마켓 - 점심 - 라드레버 비치 주립공원 - 나나이모 - 홀슈베이 -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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