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캐나다

밴쿠버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 사진 위주 후기

한글지킴이 2019. 8. 18. 16:16

밴쿠버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사진 위주 후기

 

예전 밴쿠버인이 말하는 밴쿠버 여행 추천일정 및 여행팁이란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오늘은 그 중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에 대한 사진 위주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구글 위치>

 

<관련 사진>

이 사진을 잘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You Are Here 에서 시작하여 토템폴을 지나 캐필라노 브릿지를 바라보게 됩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우측이 Cliff Walk가 되며,

건넌 후에는 1시 방향이 Treetops Adventure, 좌측이 제가 꼭 가야 한다고 말했던 Raptors Ridge 입니다. 

다리 건너자 마자 바로 우측에 있는 곳으로 가게 되면 그냥 삥 둘러가는 길이므로 시간 없으신 분들은 가시면 안 됩니다.

 

이처럼 입구에서 다리 앞까지는 무수히 많은 토템폴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클리프워크 입구 입니다. 밑으로 내려간 뒤 한바퀴 구경하며 돌아오면 됩니다.

 

클리프워크에서 본 캐필라노 브릿지 모습입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확실히 많네요

 

이게 클리프 워크 입니다. 바위벽에 앵커 박아서 만들었는데, 안전할까? 생각하면 매우 무서울 수 있습니다. 

 

클리프워크 길을 지나가다 보면 이처럼 악기로 연주하며 노래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예상외로 직원이었습니다.

 

캐필라노 브릿지 지나가기 전 모습입니다. 차마 지나가면서는 카메라 및 핸드폰을 떨어뜨릴까봐 사진을 못 찍겠더군요. 

 

다리를 건너자마자 보이는 이정표 입니다. 트리탑과 랩터스 릿지가 메인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위와 같은 안내판, 거미 모형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아이들이 유리를 통해 볼 수 있는 여러 곤충, 동물들이 있는데 의외로 아이들이 좋아하니 아이와 함께 가는 가족은 이곳에서 보낼 시간도 생각해야 합니다.

 

Raptors Ridge 에서 본 부엉이? 올빼미? 입니다. 목이 270도 가량은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매우 신기합니다.

독수리 사진은 안 찍어서 없네요 ;;;

 

트리탑 입구입니다. 위로 올라가서 나무 중간에 설치한 다리들을 지나가는 산책로 입니다. 어드벤처까지는 절대 아니고, 그냥 나무 중턱에서 경치 즐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이번에는 나무 위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예전 아이와 함께 왔을 때는 아이가 좋아해서 트리탑 어드벤처 이 산책로만 3번 돌았습니다.

 

캐필라노 브릿지를 돌아오면서 본 클리프워크 모습입니다.

 

밴쿠버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α 꾹 부탁드리며,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