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최악 렌트카 회사 Best Price Car Rentals
밴쿠버 살면서 수십차례, Modo 까지 감안하면 100번 넘게 차를 빌린 것 같은데, 인생을 통틀어 최악의 렌트카 회사를 경험했습니다.
워낙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이곳에서 빌리려는 분이 많지는 않겠지만, 혹시나 이곳에서 차를 빌리려는 분이 있다면 이 글을 꼭 먼저 읽기를 바라봅니다.
<구글 위치>
<경험담>
1. 시간 지연
월요일 9시 30분에 렌트 예약.
오픈이 9시여서 차를 30분에 맞춰서 빌리기 위해 9시에 미리 도착했으나, 문 닫혀 있음, 전화하니 오는 중이라고,
결국 만나서 서류 작업 시작한 게 9시 26분, 당연히 30분을 훌쩍 넘은 이후 차를 받음
2. 요금 뻥튀기
예약한 금액 보다 더 많은 금액을 청구했길래 물어보니
9시 30분에 예약했는데 서류 작업을 26분에 했다고 4분 더 빌리는 셈이라 1시간 요금 추가로 받는다고 대답
항의 하니 1시간 요금 수십불은 환불해줌
3. 차량 상태 엉망
매번 이용하는 Modo 등 쉐어링 업체를 안 쓰고 렌트카를 빌린 이유는 깨끗한 차를 타고 싶어서 였는데,
와,,,
이건 뭐, 내가 돈 내고 탄 차중에 가장 최악으로 더러웠음
비교 불가
외관은 사고나서 다 찌그려져 있고,
새 똥이 차 유리와 문짝에 그대로 묻어 있고,
내부 세차는 당연히 안 해서 흙먼지 난리고,
게다가 기름도 없어서 내가 바로 가서 넣어야 하는 차를 빌려줌
4. 차량 교체하였으나 대동소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 차 못타겠다고 하니, 다른 차를 보여준다고 따라오라 함
safeway 주차장에 가보니, 동일한 수준의 다른 차를 보여주는데,,
월요일 여행계획이 날라가는 것 때문에 왠만하면 타려고 했지만
도저히 이건 인간적으로 용납이 안 돼 못 타겠다고 하고 환불 받음
<증거 자료>
차량 상태는 사진을 안찍어서 아쉬울 뿐,
<한줄 요약>
밴쿠버 차량 렌트는 대형 업체 중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중견 업체에서는 디스카운트, 중소 업체에서는 인디펜던트가 진리!
정보 필요하시면 댓글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α 꾹 부탁드리며,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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