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살기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물건 직구하는 방법, 5dpackages

한글지킴이 2020. 1. 5. 22:18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물건 직구하는 방법, 5dpackages

 

밴쿠버에 살다 보면 똑같은 제품이어도 미국과 캐나다의 가격 차이가 상당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당연히 밴쿠버가 비싸고 미국이 싸지요. 대부분 미국 사이트가 밴쿠버까지 배송을 해주긴 하지만 배송비가 물건값만큼 나올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비싼 돈 주고 밴쿠버에서 사나, 미국에서 싼 값에 사서 배송비 내고 관세 내고 받나 금액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그래도 미국에서 배송비 내고 받는 게 더 싼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미국 쇼핑몰에서 득템한 물건을 밴쿠버로 가져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알게된 방법, 소개해드립니다. 

 

<기본 개념>

1. 아마존, 이베이 등 에서 직접 밴쿠버로 배송시키기.

확실하지만, 배송비 내고 관세 내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깁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캐나다 국경 근처에 있는 미국 창고에 물건 배송시킨후 미국 가서 물건 받아오기.

제가 오늘 설명드릴 방법은 이 두번째 입니다.

우리나라의 직구와는 개념이 다릅니다만 이 방법이 가장 저렴하게 미국 쇼핑몰 물건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도 그렇고 실제로 매우 많은 캐나다 인들이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다만, 차가 없다면 사용 불가한 방법으로 미국(시애틀, 포틀랜드 등) 여행가기 전 물건 주문하고 여행가면서 물건을 찾는 방식입니다.

업체 및 방법 자세히 설명 드립니다.

 

<업체 소개>

여러 업체가 있지만 전 가장 역사 있는 업체인 5dpackages 를 이용합니다.

저의 경우 Peace Arch 국경 바로 앞에 있는 5dpackages 본점을 이용하지만, 이제 신규 회원은 이곳을 이용할 수 없고 Peace Arch 에서 5분 거리에 있는 5dpackages 분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본점 위치>

 

<분점 위치>

 

<비용>

 

일체의 추가 비용 없이 창고 보관 비용은 29일까지 단 $2 입니다.

30일 부터는 하루에 $0.5 이 추가되고, 60일이 넘어가면 폐기됩니다. 

중요한 것은 한달, 두달이 아니라 30일, 60일 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곳은 사이즈가 아닌 무게로 요금을 받는데 50파운드는 22kg 이므로 왠만한 경우에는 $2만 내면 됩니다. 

 

<사용 방법>

회원 가입하면 회원 고유의 주소를 부여 받게 됩니다.

그 주소로 물건을 배송하게 되고, 창고에 물건이 도착하면 5dpackages에서 문자나 메일로 도착 알림을 해줍니다.

29일 이내에 찾아가면 단돈 $2로 끝! 입니다. 

찾을 때 신분증이 필요하므로 잊지 말고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샘소나이트 캐리어 3종 세트 등 참 많이도 이용했네요. 

 

<회원 가입링크>

제가 신규 회원을 유치하면 신규 가입한 회원은 $5 credit 을 받게 되며, 신규 회원이 실제로 이용하게 되면 제게 $5 credit 이 입금되고, 신규 회원이 $10 이상 지불하면, 제게 $5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밑의 링크로 가입하시면 $5 받게 됩니다. 

https://5dpackages.com/?r=13430C

 

참고하시고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물건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공감 따뜻한 댓글은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제 글이 도움 되셨다면 구독+α  부탁드리며,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