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돌아온 후 매일매일 최악의 공기속에 힘들어하고 있지만,
여기 사는 사람들은 미세먼지는 겨울에만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걱정따위는 전혀 안 하는 듯 합니다.
집에 오는 길에 하늘은 뿌옇고, 목이 너무 아파 공기가 정말 안 좋구나 했는데,
역시나 저녁때 미세미세 보고서 깜짝 놀랐네요.
한국에 돌아온 이후 처음으로 검은색 경고를 보았습니다.
먼저 문제의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상황입니다. 이곳은 경험상 수원에서 가장 안 좋은 곳 같습니다.
오늘 22시의 공기질은??
이름하여 최악!! 절대 나가지 마세요!!! 를 경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기를 마시며 살아가야 한다니,,, 눈물이 납니다.
반면 전국 상황입니다.
확실히 서해안 인근 도시들의 공기가 안 좋네요.
울릉도는 공기가 좋네요. 울릉도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야 할까요?
한편, 동해안쪽도 울산 등은 좋지 않더군요. 확실히 국내 요인도 무시못할 듯 합니다.
아무튼, 최악의 공기질 을 눈으로 보니 더욱 한국 사는 것이 걱정이 되네요.
아이들이 밖에서 마음껏 못 노는 것도 안타깝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해외에서 풍족하게 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줄 결론 : 모두모두 미세미세 어플 깔고 수시로 공기질 체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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