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기술

CT 검사시 방사선 피폭량

한글지킴이 2022. 9. 2. 19:04

건강검진을 받다가 우발적으로 척추 CT를 찍게 되었습니다. 찍으면서 방사선 노출되면 안 좋을텐데 굳이 왜 한다고 했을까 하고 후회를 했습니다. 병원 CT실에 있던 피폭안내문과 찾은 자료 공유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밴쿠버에 살 때는 X Ray 만 찍어도 방사선 차단되게 찍는 부위 주변은 납? 같은 것으로 다 가려주는 데 우리나라는 밴쿠버보다 훨씬 자주, 거의 일상적으로 X Ray 를 찍으면서도 이에 대한 위험 인지는 심각할 정도로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에 충동적으로 CT 촬영했지만 다음 부터는 가급적 CT 촬영은 지양할 계획입니다.

 

관련 기사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30/2017083002259.html

 

의료기구에 의한 방사선 피폭, 정말 위험한가?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MEDICAL 이슈 점검 CT나 X레이 등 질병의 조기 발견이나 진단, 치료에 쓰이는 각종 기기는 고해상도 영상 출력을 위해 일정 수준의 방사선을 방출한다. 이로 인해 해당 기기로 진단이나 치료를 받은

health.chosun.com

 

http://kimjinmok.com/9486?cat=3#:~:text=%EB%B3%B4%EA%B1%B4%EB%B3%B5%EC%A7%80%EB%B6%80%EC%99%80%20%EC%A7%88%EB%B3%91%EA%B4%80%EB%A6%AC,%EC%9D%84%20%EB%86%92%EC%9D%B8%EB%8B%A4%EB%8A%94%20%EB%82%B4%EC%9A%A9%EC%9E%85%EB%8B%88%EB%8B%A4. 

 

암 검진을 위한 PET-CT 촬영, 방사능 피폭 논란

PET-CT검사, 암 환자 아닌 단순 검진 목적이라면 한 번 더 고민해봐야 건강검진 용도로는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암 환자에 있어서는 전혀 다른 인식입니다. 진단적 범위를 벗어나

kimjinmok.com

 

기사 내용을 참고로 이곳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사에 따른 CT 촬영당 방사선 노출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슴 X레이 흉부 CT 뇌ㆍ두경부 CT 복부ㆍ골반 CT 치과 CTㆍX레이 PET-CT
 0.2~0.34mSv 10~15mSv 8~10mSv 10~15mSv  0.011~0.09mSv 20~30mSv

 

국제 방사선방호위원회 기준 연간 방사선 노출 권고 기준치는 1mSv 이므로 가슴 X레이는 1년에 3번 정도는 괜찮고, 그 외 CT는 촬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사선 관련 직업자가 50mSv 이므로 이것 생각하면 CT는 1번에서 4번까지는 가능할 것도 같고요.

하지만 어찌됐든 방사선량이 증가되면 암 확률이 높아지므로 괜한 건강검진 한다고 CT 찍으면 오히려 암에 걸리는 일을 야기할 수도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병원측 주장 - CT 검사 피폭량

병원에서는 CT를 찍어서 영리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에 대해 축소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기사와 달리 병원측에서 안내하는 피폭량이 더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피폭량 요약 -

기사 흉부 CT 뇌ㆍ두경부 CT 복부ㆍ골반 CT 치과 CTㆍX레이 PET-CT
10~15mSv 8~10mSv 10~15mSv  0.011~0.09mSv 20~30mSv
병원 흉부 두부 척추 복부조영 심장조영
1.07 1.44 1.70 17.66 3.67

 

 
 

결론

  • 일반인은 1년에 1mSV 넘으면 좋지 않습니다. CT 꼭 필요할 때 아니면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