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식탁의자(케이스) 후기, 나는 비추

한샘 식탁의자(케이스) 후기, 나는 비추

 

며칠 전, 한샘 쇼파 스툴 후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2019/10/10 - [생활정보/후기] - 한샘 쇼파 후기, 한샘 쇼파를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한샘 쇼파 후기, 한샘 쇼파를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그 당시에 예전 식탁의자를 사용 했다가 다 버렸다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검색해보니 구글 포토에 증거 사진이 잘 저장되어 있더군요 (구글포토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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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샘 식탁의자 후기를 또 한 번 올려봅니다.

단,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개인적 후기 이므로 만족하는 분도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상황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먼저 말씀 드립니다.

 

<정정 사항>

당시에 고가의 제품을 샀다고 생각하고 가죽갈이하는 비용이 10만원이 넘는다고 했었는데,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설마 10만원이 넘는다고 말했을까 싶네요.

거의 새제품 사는 가격과 유사했던 것 같은데, 기억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케이스 금액은 한샘몰 정가 8만원의 식탁의자입니다. 쇼핑몰에서는 6.5정도에 팔고 있네요. 

허나, 케이스 금액도 그렇고 다른 물건 금액도 그랬고, 지금 생각해보면 바가지를, 이런 바가지도 바가지가 없네요.

혹시나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절대로 플래그샵 가서 물건 사지 마세요.

그냥 한샘몰 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정말 훨씬 저렴합니다.

결혼한다고 쓸데없이 돈을 뿌리고 다녔네요. 내가 미쳤지..

 

<케이스 사용 사진>

제가 이전 글에서 구매 후 2~3년 만에 가죽이 다 해어지고 떨어져서 결국은 버렸다고 했는데, 이번에 사진을 다시 보니 정말 말도 안 되게 심각했네요. 

집에 거의 있지도 않았고, 사용도 별로 안 했는데 이렇게 해어지게 되다니.

이번에 가격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또 한샘에서 오브제란 의자를 구매했는데, 기대를 한참 내려놨습니다. 또 1년만 지나면 가죽이 다 해어지겠죠. 

만약 오브제 또한 이런식으로 금방 해어지게 된다면, 제 인생에 한샘은 영원이 아웃입니다.

자, 사진 나갑니다.

몇 년 쓴 의자 같나요?

제가 봐도 너무 심한데, 구매후 1년 지났을 때부터 다리 부분은 떨어지기 시작했고, 2년 지나면서 부터 이곳저곳 다 해어지더군요.

저 때는 구매후 아마 5년 정도 지났을 때 사진입니다. 보기도 싫어서 치워놓고 있다가 해외 나가면서 다 버렸을 때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글 쓰다 생각났는데, 가죽이 해어지기 시작했을 때 사진이 구글 포토에 있는지 또 확인해봐야겠네요. 

그 때 AS 신청하고 1년 넘었으니 AS 안 된다는 말에 얼마나 어이없던지.

 

이 사진을 한샘 오브제 식탁의자를 사기 전에 봤어야 했는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이정도로 심했는지 기억 못하고 또 한샘 의자를 구입했네요. 이번에 산 의자는 몇 년만에 해어지는 지 유심히 지켜봐야 겠습니다.

오브제 조립 후기 또한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10/16 - [생활정보/후기] - 한샘 오브제 식탁의자 조립 후기

한샘 오브제 식탁의자 조립 후기

 

한줄 요약 : 케이스 식탁의자 좋아보이나요? 몇 년 후 이렇게 안 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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